중견기업도 ‘뿌리산업’ 지원대상 포함 중견기업도 ‘뿌리산업’ 지원대상 포함 법 개정안 통과…‘피터팬 증후군’ 해소 기대 정부가 중견기업을 뿌리산업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육성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 지원 대상에 중견기업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하 ‘뿌리산업법’) 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뿌리산업법은 법률상 뿌리기업을 중소기업에 국한해 중견기업을 제외하고 있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중견기업도 향후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되는 공정기술을 활용해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현재 뿌리산업 기업체 수는 2만5144개(2011년 기준)로 이중 중소기업이 2만5035개(99.6%)이며 중견기업.. 더보기 석유·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 투자 급감 석유·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 투자 급감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162억달러…23% 감소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신고기준) 금액은 162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10억6000만달러)보다 2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석유·가스 등 자원개발 사업 투자가 급감했다”며 “제조업 및 금융·보험업, 부동산·임대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투자자가 국외로 실제 송금한 금액을 기준으로 잡으면 112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3% 줄었다. 업종별로는 원유·가스개발 사업 투자가 크게 감소한 광업 부문이 57.0%나 급감했다. 금융·보험업(-9.0%), 부동산·임대업(-6.0%)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제조업은 전자부품·컴퓨터 등의 해외투자 ..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