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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소제조업 생산 두 달 연속 증가 5월 중소제조업 생산 두 달 연속 증가 국내 판매부진과 영업이익 감소 5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27.5로 지난 4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고 가동률과 설비투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하락해 앞으로 생산증가세가 이어질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가죽·신발·기타 운송장비 등의 생산이 전달보다 감소했고 전기장비와 나무제품 등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동률은 73.7%로 지난해 같은 달 및 전달 대비 각각 0.9%p, 0.1%p 하락했다. 설비투자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p 하락한 17.1%를 .. 더보기
조선업 제외 대부분 업황 개선…반도체 호조 예상 조선업 제외 대부분 업황 개선…반도체 호조 예상“2분기부터 제조업체 경기 회복될 것”…기업들 전망 올 2분기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48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이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가 105를 기록했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 호전을, 100보다 작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88)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반도체 부문의 지수는 136을 기록해 호조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1분기 기업들의 경기실적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시황지수는 84로 100을 크게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조사대상 업종 11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