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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일상

훗카이도 후라노 리조트 슬로프 및 스키타기~!


도착한날은 너무늦어 스키를 못타고 둘째날 처음 스키를 탔는데 날씨가 너무좋았다
따뜻하고 정설도 잘되어있고~
일단 사람이 많아도 너무 넓어서 거의 우리만 타는것 같아서 아무래도 타기가 편했다!


슬로프는 뉴프린스호텔과 구프린스호텔이 같이 이용할수 있다.
오전에는 뉴프린스호텔쪽 초중급 슬로프 두번정도타고 점심때쯤 곤돌라를 타고 구프린스호텔쪽으로 넘어갔다~ 슬로프가 길어서 두번타는데 거의 1시간 반걸인듯. 리프트도 엄청빠르다~ ㅋㅋ

곤돌라를 타고 구프린스호텔쪽 슬로프를 타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면 딱 좋은 코스가 되는것 같다
특히 곤돌라는 100인승에 꼭대기까지 도착하는데 5분도 안걸리는것 같다, 빠르고 넓다~!


꼭대기에 올라가서는 구 프린스호텔로 넘어가는슬로프를 이용할수 있는데 여러 슬로프증 초,중급 숲속길 코스가 있는데 정말 짱 좋은것 같다~

양쪽에 나무들이 쭉 즐비해 있고 마치 산속에서 타는것 같고, 물론 산이지만. 우리나라와 비교가 안되는 운치와 풍경 낭만이 있다 ㅎㅎ
사진, 동영상 찍기 딱좋다~!



다만 구프린스호텔쪽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상급같은 중급코스로 내려와야하는데 거긴 좀 후덜덜 하다 근데 풍경이 진짜 너무좋다~! 후덜덜하며 내려온 보람이 있다~!


올라가서 인증샷 날린다~ 사진찍기도 너무좋은 날씨였다~!

첫날 오전2시간 오후 2시간 탔는데, 우리나라 4시간과 너무 다르다~!

우리나라는 4시간 동안 타면 리프트 기다리는 시간땜에 솔직히 2시간도 제대로 탔나 싶을때가 있는데 여긴 리프트 기다릴필요가 없으니 진짜 풀로 4시간을 탄셈이다

또 해가 일찍 져서 야간스키도 있긴하나. 야간스키 시간도 일렀던것 같고 왠만한 리프트는 4시면 운행마감을 한다.

스키를 늦은오후까지타고 저녁 온천 들렸다 하루노곤함을 풀고 밥먹고 쉬는데 시간이 많이남았다.

시간이 여유있어 닝구르테라스 라는 호텔옆 유명한 관광지 갔다가 룸에 돌아와 누웠는데 너무 졸려 일찍잤다. 둘째날은 그렇게 8시쯤 잠든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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