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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랜드·디자인 권리 획득 쉬워진다 기업 브랜드·디자인 권리 획득 쉬워진다 상표 3개월ㆍ디자인 5개월만에 심사처리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난 6월 25일 발표된 ‘지식재산 기반 창조경제 실현전략’의 후속조치로 ‘상표ㆍ디자인 심사품질제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기업이 실제 사용하고 있고 사용하기를 원하는 상표가 권리로서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Positive 심사를 하도록 하겠다는 것. “K2”, “NH”나 “LOCK&LOCK”, “애니콜” 등과 같이 좋은 상표들은 간단하면서 어느 정도 상품의 특성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많은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서 간단하거나 성질표시적 상표는 엄격하게 심사해 기업이 사용하기 원하는 좋은 상표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왔다는 지적에 .. 더보기
전통산업기반 특허심사조직, 융합형 조직으로 개편 전통산업기반 특허심사조직, 융합형 조직으로 개편 앞으로는 융합기술의 특허출원에 대한 고품질 심사서비스 기반이 구축되고, 지식재산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되는 한편, 국민의 지식재산정보 활용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9일자로 특허심사조직 개편, 지식재산의 보호·활용 관련 조직의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특허청의 주 기능인 특허심사 조직을 융합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심사조직으로 개편된다. 현 특허심사조직은 1977년 개청과 함께 전통산업 중심의 기술형태에 따라 편제된 것으로 1990년 이후 기술 간, 제품 간, 서비스 간 융합의 가속화 등 기술 Trend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채 유지돼 효율적인 심사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특허심사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