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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Ⅰ]엔저 직격탄 ‘철강·기계·석유 산업’ [ISSUEⅠ]엔저 직격탄 ‘철강·기계·석유 산업’ 올 하반기 ‘영향권’ 대책 마련 시급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엔저 현상은 올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된 일본 기업들이 하반기부터 수출 단가를 인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위축될 전망이다. 특히 철강, 기계, 석유 업종이 엔저로 인한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엔저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LG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엔저 수출 영향 하반기에 확대’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후 빠르게 진행돼 온 엔화 약세가 상반기에는 우리나라 수출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하반기 이후 세계 주요국 중 우리나라에 다소 충격을 줄 것으로.. 더보기
[산업일보]철강과 석유화학 '부진에서 벗어나자' 철강과 석유화학 '부진에서 벗어나자' 정부, 기업리스크 대응력 강화로 다각적 수출확대 지난 상반기 엔저로 인한 대일(對日) 수출 급감 및 대일 경합품목의 부진, EU 재정위기 지속 등 각종 대외악재 속에서도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200.2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우리 무역이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최근 무역협회에서 권평오 실장 주재로 12개 업종별 협회 및 수출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업종별 하반기 무역여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수출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반기 무역여건을 점검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무역여건을 점검한 결과, 미국 경기회복 추세 등 글로벌 수요증가로 우리 수출이 증가할 것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