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일보][TRENDS]소재부품 수출 무역 흑자 내며 '훨훨' [TRENDS]소재부품 수출 무역 흑자 내며 '훨훨' 대일 의존도 21.0%로 사상 최저 수준 올해 1~9월 중 소재 수출은 엔저와 신흥국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비금속광물과 화학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 수출이 소폭 감소했고 부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1% 증가한 1,316억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자부품과 자동차, 전기기계 등 수요산업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에서 9월까지 소재부품 수출은 1,955억 달러(전년동기비 +3.7%), 수입은 1,227억 달러(전년동기비 +1.4%)을 기록했고 무역흑자는 728억 달러(전년동기비 +53억 달러, +7.8%)로 1~9월 기준 사상 최대 규모 흑자를 달성했다. 美 출구전략 논란, 조업일수 감소(△2일.. 더보기
[ECONOMY] 엔저 6개월, 기계·전자 산업 ‘주춤’ [ECONOMY] 엔저 6개월, 기계·전자 산업 ‘주춤’ 조선, 엔저 영향 전혀 받지 않아 ‘굳건’ 엔저 본격화 이후 약 반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엔저가 국내 기업에 미친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 엔저가 영향을 미치는 배경과 관련, 70% 이상의 기업이 국내 혹은 제3국 시장에서 일본기업과의 경합관계를 지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에서 특히 국내 혹은 제3국 시장에서 일본기업과 경쟁 관계인 비율이 높았고 반도체와 철강 업종에서는 대일 수출에 따른 영향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엔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주력 제조업 내 업체들 중 엔저의 실제 충격이 일부에서 우려했던 것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KIET, 김도훈 원장)은 ‘엔저의 영향과 대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