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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 다소 부진 상반기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 다소 부진 국내외 경기 회복속도 저조가 원인…하반기 ‘호전’ 기대 2013년 상반기 기계산업은 엔저와 중국경제 부진 등으로 수요 회복이 지연된 가운데 국내 설비투자도 위축돼 생산과 수출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중국시장의 재고 누적, 유럽 및 미국 시장의 경기부진 지속 등으로 인해 건설광산기계, 공작기계 등의 생산과 수출이 모두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상반기 중 5대 기계 산업(선박 제외) 생산은 205조 원(-0.7%), 수출은 911억 달러(3.5%), 수입은 477억 달러(-2.4%), 무역 흑자는 40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기계 생산은 54조 원(0.6%), 수출은 221억 달.. 더보기
상반기 금형 수출 14억2,000만 달러 달성…신기록 수립 상반기 금형 수출 14억2,000만 달러 달성…신기록 수립 현 기조 유지시 사상 최초 30억 달러 기대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4억2,494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7,521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무역수지는 13억5,4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나 증가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위축 속에도 국내 금형산업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엔저 악재 불구, 수출 증가 최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 조합)이 발표한 상반기 금형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최대 금형 수출국은 일본이 됐다. 일본은 금형 수출 국가별 통계에서 총 수출액 2억3,806만 달러로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