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때리는 아이는 도둑과 같아.. 남자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은 똑같을것 같다.친구들과 싸움을 하지 않을까..싸워서 내아이가 맞으면 어떡하나?최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이제 초등학교 가면 아무래도 부모님과 선생님의 보살핌이 조금은 무뎌지기에..친구가 때리면 너도 때리라고 요즘엔 자꾸 펀치를 가르키는 아빠다..그런아빠를 이해한다.옆에서 뭐라하진 못하고..너무 싸움을 조장하는거 아니냐며 펀치를 가르키는 아빠를 다그칠수밖에 없는 나.. 펀치를 가르키는 아빠한테 맞은게 억울한지 참다참다 울음을 터트린 지상이를 안아주며 말했다."지상아..친구가 떄리면 어떻게 할거야?""선생님한테 이를거야..훌쩍""떄리는 친구가 있으면 떄리면 안된다고 말하고 친구가 때린다고해서 절대 울면안돼.. 그리고 너도 때려,,엄마도 너가 맞는건 싫어... 더보기
7살 아이가 말하는 똑똑함이란.. 몹시도 추운날, 스키장가는 차안에서... 지상이가 물었다. "엄마 똑똑한게 뭔지 알아요?""뭔데?""음..그게 뭐냐면.. 안봤는데 아는것이요, 그게 똑똑한 거예요 맞지요?""그래,, 그런것도 똑똑한거일거야.."" 엄마! 나는 쫌 똑똑한것 같아요~!" ㅋㅋ 스스로 똑똑하다니... 아무래도 똑똑하다는 칭찬을 좀 아껴야 겠다.. 그리고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음료? 국물을 먹였다.먹기싫다는거 추우니 쪼금만 먹어보라고 주면서 "지상아,어때? 따뜻하지?" 물었더니.."우와..응 엄마..몸이 풍선이 된것같아. 그리고 따뜻해..." 따뜻함이 퍼지는걸 풍선처럼 느낄수도 있구나....역시 아이들의 표현은 순수하고 이쁜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