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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ZOOM] 새로운 대체 에너지, 셰일가스 [ZOOM] 새로운 대체 에너지, 셰일가스 풍부한 매장량과 넓은 분포지역 기반…에너지시장 판도 변화 예고 셰일가스가 세계 에너지시장의 판도를 바꿀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석유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세계 에너지 수급이 풍부한 매장량은 물론 대륙별 고른 분포로 기존 산유국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대응전략을 마련, 현재 추진 중이고 민간기업에서도 셰일가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구체적인 변화가 태동 중이다. 최근 SK E&S가 미국 프리포트 LNG사와 천연가스 액화서비스 사용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민간기업으로 최초의 셰일가스 도입 사례가 됐다. 그동안 ‘제3의 에너지’로 불리면 세계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대안으로 주목을 받아왔.. 더보기
[ECONOMY] 엔저 6개월, 기계·전자 산업 ‘주춤’ [ECONOMY] 엔저 6개월, 기계·전자 산업 ‘주춤’ 조선, 엔저 영향 전혀 받지 않아 ‘굳건’ 엔저 본격화 이후 약 반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엔저가 국내 기업에 미친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 엔저가 영향을 미치는 배경과 관련, 70% 이상의 기업이 국내 혹은 제3국 시장에서 일본기업과의 경합관계를 지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에서 특히 국내 혹은 제3국 시장에서 일본기업과 경쟁 관계인 비율이 높았고 반도체와 철강 업종에서는 대일 수출에 따른 영향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엔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주력 제조업 내 업체들 중 엔저의 실제 충격이 일부에서 우려했던 것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KIET, 김도훈 원장)은 ‘엔저의 영향과 대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