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트남, 아세안의 거점으로 부상 전망" "베트남, 아세안의 거점으로 부상 전망" 전력, 통신, 원유, IT, 환경, 의료, 보안, 프랜차이즈 등 진출 유망 세계 14위의 인구 대국(9,200만 명)인 베트남(2012년 GDP 1,417억 달러 규모)이 향후 아세안의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오상봉, http://iit.kita.net)은 베트남 시장의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 분석과 향후 진출 유망 분야를 제시하는 '무한한 잠재력과 기회의 시장, 베트남'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0~2012년간 연평균 7.1% 성장을 구가해온 베트남은 2012년 5.0% 성장에 그쳤지만 2011년 18.1%에 달했던 물가상승률이 7%대로 낮아지고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고가 늘어나면서 점차 안정.. 더보기
7월 수출 2.6% ↑…하반기 전망도 '맑음' 7월 수출 2.6% ↑…하반기 전망도 '맑음' 수출 458억 달러·수입 431억 달러… 7월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458억4,000만 달러, 수입은 2.7% 증가한 431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27억1,000만 달러 흑자로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증가율을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3% 증가했고 반도체와 선박도 각각 21.8%와 19.3% 증가했다. 선박 수출은 지난 6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철강과 LCD, 일반기계는 수출단가 하락, 엔저 등으로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