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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시장 불안, 우리 수출 '제한적' 신흥국 시장 불안, 우리 수출 '제한적' 급격한 수출감소 예상하지 않는 분위기 지난 6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시사 이후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올해 중 증권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2014년 중반경에는 이를 중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 때문이다.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신흥국 중 경상수지 적자가 큰 국가의 경우 자금유출에 따른 경기침체가 우려된다. 또한, 국제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여 신흥국 경제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인도·브라질 등 일부 신흥국에서 외자 이탈에 따라 통화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등 외환시장 불안에 따른 경기침체 양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상수지 적자규모 및 추세, 환율변동 등을 고려할 때 인도·인니·브라질·남아공·.. 더보기
상반기 금형 수출 14억2,000만 달러 달성…신기록 수립 상반기 금형 수출 14억2,000만 달러 달성…신기록 수립 현 기조 유지시 사상 최초 30억 달러 기대 올해 상반기 금형 수출이 14억2,494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연간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7,521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무역수지는 13억5,42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1%나 증가함으로써 글로벌 경기 위축 속에도 국내 금형산업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엔저 악재 불구, 수출 증가 최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 조합)이 발표한 상반기 금형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최대 금형 수출국은 일본이 됐다. 일본은 금형 수출 국가별 통계에서 총 수출액 2억3,806만 달러로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