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작기계 시장, 내수 약세 불구 ‘선전’ 상반기 공작기계 시장, 내수 약세 불구 ‘선전’ 공작기계 수주 2조468억 원 달성, 전기 대비 27.3% 증가 최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공작기계 수주는 2조4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에 그쳤으나, 전기(2012년 하반기) 대비로는 3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공작기계 시장은 자동차 관련 국내 설비투자 둔화로 내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수주 및 일부 프로젝트성 수주, 대형 프레스 수주에 힘입어 전년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성 수주 및 대형 프레스 수주 요인을 제외한다면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내수수주는 9,2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전기 대비 .. 더보기 운송장비·기계류 설비투자 증가 운송장비·기계류 설비투자 증가 광공업 설비투자 ‘꿈틀’ 전체적 '완만한 상승' 6월 설비․건설투자가 전월대비 모두 증가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운송장비와 기계류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4.5% 증가 (전년동월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계류 내수출하, 항공기 도입확대 등이 그 원인으로 건설기성도 SOC 예산집행 확대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부분의 기계수주는 증가했지만 공공부분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3.9% 감소(전년동월대비 14.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공공행정․서비스업을 제외한 광공업․건설업, 소비, 설비․건설투자 등 대부분 지표가 전월비 개선되면서 회복 모멘텀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IT부문이 휴대폰 신모델 출시효과 축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