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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 다소 부진 상반기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 다소 부진 국내외 경기 회복속도 저조가 원인…하반기 ‘호전’ 기대 2013년 상반기 기계산업은 엔저와 중국경제 부진 등으로 수요 회복이 지연된 가운데 국내 설비투자도 위축돼 생산과 수출이 모두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중국시장의 재고 누적, 유럽 및 미국 시장의 경기부진 지속 등으로 인해 건설광산기계, 공작기계 등의 생산과 수출이 모두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상반기 중 5대 기계 산업(선박 제외) 생산은 205조 원(-0.7%), 수출은 911억 달러(3.5%), 수입은 477억 달러(-2.4%), 무역 흑자는 40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기계 생산은 54조 원(0.6%), 수출은 221억 달.. 더보기
기계수주·기계류 수입 개선, 경기회복 '꿈틀' 기계수주·기계류 수입 개선, 경기회복 '꿈틀' 광공업생산ㆍ소비ㆍ투자 등 주요 지표 개선 기획재정부가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의 흐름 속에 고용 증가세가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을 제외한 광공업생산ㆍ소비ㆍ투자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 양적완화 리스크와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6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명 늘어 두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7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으나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광공업생산은 IT 업종의 경우 오는 8~9월 스마트기기의 신 모델 출시를 앞두고 생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