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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462억 불, 전년동기 대비 22.7% 증가 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462억 불, 전년동기 대비 22.7% 증가 아시아·아프리카 시장, 석유·가스· 발전·담수 플랜트 성장세 견인 지난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22.7%가 증가한 462억 불을 기록했다. 세계경기 회복지연에 따라 상반기까지 수주가 다소 주춤했으나 3분기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형국이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과 석유․가스(Oil&Gas), 발전․담수 플랜트가 수주 증가세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사우디 슈카이크 화력발전 프로젝트(32.6억 불, 8월), 현대엔지니어링의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석유화학단지 조성 프로젝트(14.7억 불, 9월),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쉽 (11억 불, 7월) 등을 3분기 대표적 수주사례로 꼽았다... 더보기
[산업일보][ZOOM] 새로운 대체 에너지, 셰일가스 [ZOOM] 새로운 대체 에너지, 셰일가스 풍부한 매장량과 넓은 분포지역 기반…에너지시장 판도 변화 예고 셰일가스가 세계 에너지시장의 판도를 바꿀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석유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세계 에너지 수급이 풍부한 매장량은 물론 대륙별 고른 분포로 기존 산유국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다. 국내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대응전략을 마련, 현재 추진 중이고 민간기업에서도 셰일가스를 도입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구체적인 변화가 태동 중이다. 최근 SK E&S가 미국 프리포트 LNG사와 천연가스 액화서비스 사용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민간기업으로 최초의 셰일가스 도입 사례가 됐다. 그동안 ‘제3의 에너지’로 불리면 세계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대안으로 주목을 받아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