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일보]KS 규격 51년만에 전면개편…8000여종 정비 KS 규격 51년만에 전면개편…8000여종 정비 타자기 등 시장 활용도 낮은 규격은 폐지…내년까지 완료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1962년 도입된 KS 규격이 51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시장수요와 기술발전 추세를 반영해 KS 규격을 대폭 정비하고, 각 부처의 기술기준과 KS의 일치화를 위해 국가표준 개발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급자 위주의 제품표준(조립형 형강, 맨홀 뚜껑, 도자기용 점토 등)은 단체표준으로 전환하고 정부는 법정인증, 정부조달 등과 관련한 KS 위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장 활용도가 낮은 KS 규격(타자기, 자기 카세트테이프 등)은 폐지하고, 소비자 안전 보호 또는 국제기준과의 부합화가 필요한 규격은 업데이트를.. 더보기
보다폰, 한국의 수출 기업 대상 M2M 서비스 제공 보다폰, 한국의 수출 기업 대상 M2M 서비스 제공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장점…제조업/소기업 위주로 도입 가속될 것 국내 에너지 산업과 의료·제조 분야를 타깃으로 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업인 보다폰(Vodafone)이 M2M(Machine-to-Machine)을 무기로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주로 해외 진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다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의 M2M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인 니클라스 에카브는 “보다폰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는 한국의 수출 기업들에게 M2M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해외에서 보다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M2M 서비스 및 장점에 대해 성장 잠재력이 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