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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기술 中企, 반도체 공정 소프트웨어 국산화 플라즈마 기술 中企, 반도체 공정 소프트웨어 국산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로부터 플라즈마 기술을 이전받은 국내 중소기업 경원테크(대표이사 서광원)가 반도체 핵심 제조공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에 성공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K-Speed는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반도체 식각 및 증착공정을 시뮬레이션하는 소프트웨어로, 경원테크는 핵융합(연), 표준(연), 전북대, 부산대 등과 산학연협력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와 성능평가를 완료하고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K-Speed 개발 성공으로 반도체 공정해석 기술의 본격적인 국산화가 가능하게 돼,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핵심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 더보기
7월 수출 2.6% ↑…하반기 전망도 '맑음' 7월 수출 2.6% ↑…하반기 전망도 '맑음' 수출 458억 달러·수입 431억 달러… 7월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458억4,000만 달러, 수입은 2.7% 증가한 431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27억1,000만 달러 흑자로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증가율을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3% 증가했고 반도체와 선박도 각각 21.8%와 19.3% 증가했다. 선박 수출은 지난 6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철강과 LCD, 일반기계는 수출단가 하락, 엔저 등으로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