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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타임하고 있는게 아닐까 오눌도 맛단지=바나나우유를 먹다가 뜬금없는 대화가 이어진다..​ "엄마, 우리는 맨날맨날 타임을 하고있는게 아닐까?" "타임?! 타임이 뭔데?" "아니, 쉬는거!" "아.. 타임이 쉬는거야? 근데 왜? 지상이는 왜 우리가 맨날맨날 타임을 하고있는것 같은데??" "아니, 휴전선..우리나라 땅은 타임을 하고 있냐고 (손바닥 두개를 연결하여 벽을 만들고는 한쪽손을 열면서..)이렇게 열면 되는데..." ㅋㅋ 참 단순하다.. "아.. 휴전선.. 그건 우리나라가 남과북이 싸워서 그래.. 아직 화해를 안해서 계속 타임하고있는거야." "그럼 언제까지 안열려요? 이렇게 열면되잖아요.. 언제까지 화해하는데요..?" "글쎄.. 그건엄마도 잘 모르겠어.. 너가 화해시켜볼래?" "......" 그러다 갑자기 카카오프렌즈 발견... 더보기
지상이에게는 없는 한개의 감정 ​지상이가 말하는 지상이에게 없는 한개의 감정.. 잠자기전, 랑이한테 굿나잇인사를 해야해서.. "지상아 엄마는 아빠한테 인사하고 자야하니까 조금만 기다려~인사하고 와서 같이자자~!" 잠시후 돌아온 침대.. 훌쩍거리는 지상이 발견.. "지상아 왜울어?" "엄마 나는 왜 한개의 감정이 없어요?" "무슨말이야 한개의 감정이라니..?" "엄마 나는 아빠한테 인사하는 엄마의 한개의 감정이 없어요. 그래서슬퍼요, 훌쩍" ???????? "지상아 사람마다 사랑하는 표현이 달라서 그런거야. 괜찮아 울지마. 엄마한테도 인사하고싶은 감정이 없어?" "네. 없어요, 사랑하는데 엄마한테도 인사하는 그 감정이 없어.요"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심각히 고민하다. "지상아 괜찮아. 사람마다 다 다른거야. 대신에 지상이가 감정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