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인터콘티넨탈 양식코스 Table34, 테이블34 다녀왔어요~!

20년지기 베프모임..

근 6개월 만에 만난 베프모임을 송년회겸 해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Table34 에서 했습니다.

맛집 포스팅 이런거 잘 안쓰는데, 요긴 분위기 너무 좋고, 이뻐서 안쓸수가 없네요~~!!

퇴근하고 가는바람에 조금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미리 안먹고 기다려준 착한친구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34층에 있습니다. 그래서 Table34(테이블34)인지는 잘 모르겠네용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예전에 행사있을때 몇번 갔고 숙박도 하긴 했지만. 

이렇게 갠적인 모임땜에 온건 처음이네요

예약석으로 들어가는 입구~!

각 방마다 옷걸이가 걸려있고, 방해받지않게, 반룸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사실 늦어서 자리찾아가는라 제대로 보진 못했답니다 ㅎ

테이블세팅초,,첨엔 불이 켜져있었는데, 언제 꺼진지도 모르게 꺼짐

이뻐서 찍어봤어요~!

코스가 18,20,30 있는데, 우리는 중간짜리를 먹었습니다.

달팽이요리부터, 푸아그라. 오리 등등 생각나지도 않는 고급요리인데..

늘 접하던게 아닌지라..맛평가는 힘드네요

하지만 분위기는 굿이네요~!

양도 적당하고, 특별히 맛없다라고 느낀음식은 없었던듯해요

빵도 맛있었고, 이건 오리고기로 만든 만두가든 스프?

이건 뭐였지???샥스핀이 든 스프었던가.. 암튼 기억이 잘 안나네요

빵을 적셔서 먹었는데, 요것도 스프형식이었는데 맛있었어요~!

근데,먹고 수다떠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을 많이 놓쳐서 가장 중요한 메인디쉬를 찍지 못했답니다.

안심위에  푸아그라 올려나오던데, 미듐이었는데..살짝 미듐웰던같은 느낌?

와인과 함께먹으니 맛있긴 하더라구요

디저트는 정말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배불러 많이 못먹었는데

요것도 맛있었었요~!

중간에 화장실에서 인증샷 한번 찍고~!^^

데이트하기는 정말 좋은 곳같았습니다. 전경도 멋있었고~!

다만 가격이좀 비쌀뿐!

그리고 평일밤 인데도 택시가 안잡혀서 혼났어요

비까지 오는데, 마지막 택시땜에 기분이 좀~!

그래도 우리친구들과 우정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