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을 마치고, 단체영화관람을 했습니다.
바로 요새 핫한 마스터를 봤습니다.
통 영화를 안봐서 사전에 마스터가 어떤영화인지는 모르고 봤습니다.
단지 이병헌밖에 안보이는 영화다란 얘기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출연배우가 누군지도 몰랐죠~!
근데 왠걸~! 주인공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헐..완전계탔어요..
정말 전 2시간반동안 강동원과 김우빈 밖에 안보이더군요~!
이병헌 연기잘하는거 다시한번 느끼고,,
강동원 비율이며, 얼굴이며, 정말 나올때마다 감탄하게 만들더군요~! 흐흐흐... 정말 멋있어요~!
그리고 김우빈, 멋있는데,..연기도 정말 찰지게 잘하더군요~!
보는내내 정말 눈이 호강했네요~!
정말 강동원은 당췌 왤케 잘생긴건지..지금도 생각만해도 행복하네요 ㅎㅎㅎㅎㅎ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마스터~!
사실 범죄영화안좋아하는 저는 결국 마지막에 반전이 있을것 같은
이런저런 스토리에 엄청 맘조렸고요~!
다행이 새드앤딩이나 열린결말이 아니라 원하는 결과로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2시간반동안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고요~!
끝나고 재밌었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괜찮은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정말 간만에,,눈호강하면서 재밌게 봤네요~
하지만 씁쓸한 부분도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원하는 결말이 나와 통쾌했지만, 현실과는 너무많은 괴리감이 있더군요,,
우리나라 하루빨리 영화같은 멋진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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