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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진출 교두보 카자흐스탄과 경협 본격 시동 중앙아 진출 교두보 카자흐스탄과 경협 본격 시동 산업통상자원부 최경림 통상차관보(수석대표)는 아스타나에서 최근 2017년 아스타나 엑스포와 WTO가입 준비를 앞두고 에너지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중앙아의 중심국가로 자리잡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제8차 한-카자흐 자원위를 개최했다.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40억불)의 본격적 착공에 필요한 협조를 카측에 당부하고 양국간 경협 및 프로젝트 추진 체계로서 ‘한-카 경협사무국’ 개소를 협의하는 등 카자흐와 본격적인 경협확대에 나선 것. 우선 양국간 대표적인 국책 프로젝트인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재 카자흐 의회에 게류중인 정부간 협정(IGA) 보완의정서의 신속한 의회통과와 용량구매계약 및 이행계약 체결을 요청했다. 이날 한-인니 .. 더보기
정부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 관세 부당”…WTO에 미국 제소 정부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 관세 부당”…WTO에 미국 제소 정부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에 미국이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에 위배된다고 판단하고 분쟁해결절차에 회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부과한 반덩핌 관세율은 LG전자 13.02%, 삼성전자 9.29%, 상계관세율은 각각 0.01%, 1.85%다. 정부는 지난 6월 20일 업계의 WTO 제소 요청 이후 관련 법리 분석과 관계부처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제소를 결정했다. WTO 분쟁해결양해(DSU)에 따른 양자협의 요청 서한을 이날 주제네바대표부를 통해 미측에 전달하고 WTO 사무국에 통보했다. 정부는 WTO 분쟁해결 절차의 첫 단계인 양자협의시 우리 수출업체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조치가 철폐될 수 있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