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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상해에 부는 ‘한국 섬유 바람’ 중국시장 돌풍 상해에 부는 ‘한국 섬유 바람’ 중국시장 돌풍 경기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렸던『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 경기도 13개 섬유업체가 참가해 1,676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1,49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올해 19회째로 총 170,000㎡의 규모에 세계 35개국 3,700여개 섬유업체가 참가해 섬유소재, 원사, 의류부자재 등을 전시하는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급 전시회다. 참가 업체 중 S사는 고급스럽고 다양한 니트 제품 등을 전시해 49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으며, C사는 보온효과를 높여주는 의류 안감용 인조가죽을 전시해 27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에 개소한 상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통해 공동관.. 더보기
중소기업 반도체설계재산 수출 지원 개시 중소기업 반도체설계재산 수출 지원 개시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국내 중소기업의 반도체설계재산 수출 확대를 위해 4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외의 유명 반도체 제조기업(파운드리)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업체의 기술력 및 제품의 시장성 등을 평가해 선발된 4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반도체설계재산은 특정한 기능을 갖도록 만들어진 반도체 설계도로, 정보통신 기술을 타산업과 기능적으로 융복합시키는 시스템반도체 제조에 있어 무형의 핵심 부품이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점차 발전하면서 반도체설계재산의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이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또한, 반도체설계재산을 제작·판매하는 국내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인력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