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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수소 생산 효율 높이는 ‘인공 광합성’ 기능 향상 수소 생산 효율 높이는 ‘인공 광합성’ 기능 향상 분자 디자인(왼쪽)과 가시광을 이용한 물 분해 수소생산 모식도 국내 연구진이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인공광합성 과정에 필요한 이리듐 착체 감광제의 분자활성을 기존 최고 효율의 감광제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물 분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감광제의 활성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청정에너지원인 수소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박수영 교수와 황동렬 박사과정 연구원 등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연구)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 더보기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 미래 그린에너지 가능성 엿보다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 미래 그린에너지 가능성 엿보다 그린에너지 기술의 전환점 'Energy Tech Insight 2013'성료 에너지는 인간의 생존에 있어 필수며, 문명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역사적으로 인류는 나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1.0의 초기단계에서부터, 2.0의 석탄·석유시대를 거쳐, 현재 3.0 시대의 시작을 바라보고 있다. 기후변화, 화석연료의 고갈과 원자력에 대한 우려에서 촉발된 에너지 3.0 시대에서는 보다 똑똑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세상을 위한 그린에너지 기술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국제포럼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8월 28~29일 삼성동 COEX에서 열린 국제포럼 '에너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