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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중남미에서 첫 해수담수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 중남미에서 첫 해수담수플랜트 수주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주력시장인 중동을 넘어 중남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광산 용 담수를 생산하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플랜트를 1억300만 달러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착공지시서(NTP, Notice to Proceed)를 발주처인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 B&V(Black & Veatch)로부터 접수 했다.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플랜트는 하루 5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2만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게 됨. 이는 지금까지 중남미 지역에서 발.. 더보기
세계 건설기계 시장, 연평균 6% ↑ 세계 건설기계 시장, 연평균 6% ↑ 중국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견인' 세계 건설기계 수요가 2017년까지 연평균 6% 증가해 같은 해 1,89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The Freedonia Group이 최근 ‘세계의 건설기계 시장(World Construction Machinery)’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성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견인할 것이라 예측했다. 2012년 서유럽 시장은 불황의 영향 때문에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었지만 향후 오래된 기계의 교체 수요가 발생해 이전보다 시장은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에 비해 북미는 2012년 매출이 호조를 보였지만 이는 많은 고객이 경기 전망을 낙관시하며 설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