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일보] 중국정부 노무파견 규제, 국내 진출기업 '난색' 중국정부 노무파견 규제, 국내 진출기업 '난색'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중국이 파견 노동자수를 총 고용인원의 10%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노무파견 규제정책을 본격화 하기로 해 기업들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중국정부가 파견노동자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매스를 대기 시작한 것. 11일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노동계약법의 노무파견 관련 조항을 대폭 개정한데 이어 올해 3월 1일부로 노무파견 인원을 총 고용인원의 10%로 제한하는 을 시행해 원천적인 규제에 나섰다. 중국은 2008년 노동계약법 시행으로 일정한 요건에 달하면 종신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일방적 해고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고용의 법률적 제약과 인건비 부담을 피하기 위해 기업들의 노무파견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 .. 더보기
중국의 로봇 시장 세계 2위 마켓으로 '급성장' 중국의 로봇 시장 세계 2위 마켓으로 '급성장' 인건비 상승에 따라 산업용 로봇 도입 급증 최근 코트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를 위한 대책으로 산업용 로봇의 도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금 상승과 경영 비용 상승으로 산업 전 분야에서 산업 설비 자동화와 무인생산 시스템 도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로봇 산업은 중국 정부에서도 전략적 신흥 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과학기술부와 공업정보화부는 미래를 위한 4가지 발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 계획안에서 로봇 산업 발전 방향과 중점 분야를 구체적으로 정했다. 중국 정부는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의료구급, 재해 구조, 과학교육의 보급 촉진과 정보 전달 등 서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