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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경제불안에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 지속 신흥국 경제불안에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 지속 9월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 ‘94.4’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9월 전망치는 94.4로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이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이에 따른 신흥국 경제 불안, 국내 부동산시장 침체 지속 등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7월 이후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상승하고 있지만,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가시화될 경우 신흥국들을 중심으로 자금 유출현상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에도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전세가격 급등으로 가계부채 증가와 소비 위축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더보기
아프리카는 현재 한국 따라잡기 중, '한국 기업엔 기회' 아프리카는 현재 한국 따라잡기 중, '한국 기업엔 기회' 마가렛 클락-퀘시(Margaret Clarke-Kwesie) 주한가나대사는 “아프리카의 모든 나라는 지금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과 노하우 따라잡기 중이라며, 한국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전경련은 최근 롯데호텔에서 주한 아프리카 대사 16명과 한국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한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아프리카간 경제협력 증진에 각국의 주한 대사들이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을 본국(本國)에 알리는데 더욱더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과 현지 비즈니스 원활화를 위해 아프리카 현지 대사관과 무역관 증설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