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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S] 상반기 공작기계 시장, 내수 약세 속에서 ‘선전’ [TRENDS] 상반기 공작기계 시장, 내수 약세 속에서 ‘선전’ 공작기계 수주 2조468억 원 달성…전년 수준 유지 올해 상반기 공작기계 수주는 2조4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에 그쳤으나 지난해 하반기 대비로는 3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설비투자 둔화로 내수 약세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수출 및 일부 프로젝트성 수주 등에 힘입어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수수와 수출수주는 전기 대비 각각 28.7%, 11.5% 증가했다. 수주 2013년 상반기(1∼6월) 공작기계 수주는 2조4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에 그쳤으나, 전기(2012년 하반기) 대비로는 3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7월 수출 2.6% ↑…하반기 전망도 '맑음' 7월 수출 2.6% ↑…하반기 전망도 '맑음' 수출 458억 달러·수입 431억 달러… 7월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무역수지는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458억4,000만 달러, 수입은 2.7% 증가한 431억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27억1,000만 달러 흑자로 1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증가율을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3% 증가했고 반도체와 선박도 각각 21.8%와 19.3% 증가했다. 선박 수출은 지난 6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철강과 LCD, 일반기계는 수출단가 하락, 엔저 등으로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