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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가교 이스탄불에서 한국기업 '붐' 동서양의 가교 이스탄불에서 한국기업 '붐'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요충지 터키에서 ‘이스탄불 세계일류 한국상품전’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KOTR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터키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상품 단독 전시로 중소·중견기업 99개사 150여명이 참가했다. 터키 최대의 가전업체 아르첼릭, 대형 의류 유통 및 제조업체 코톤을 비롯한 약 250개사의 터키 기업들과 중동, 동유럽, 중앙아시아 등 인근 KOTRA 무역관에서 초청한 바이어 120개사가 참가해 총 1,300여건의 비지니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오영호 KOTRA 사장,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규 주터키대사 등이 참석해 한국홍보.. 더보기
[INDUSTRY] '전자/IT산업 M&A 리스크 커지고 있다' [INDUSTRY] ‘전자/IT산업 M&A 리스크 커지고 있다’이종산업간 M&A 활발 ‘승자 저주에 빠지지 말아야’ 전자/IT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쟁의 범위도 업종의 경계를 넘어서면서 산업 내 혹은 이종산업간 M&A가 활발하다. 그러나 M&A 프리미엄의 상승, 이질적 영역 진입에 따른 리스크 상승 등으로 M&A 후 더 큰 위기에 빠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글로벌 전자/IT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승자의 저주’에 빠지지 않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점들이 많다. 최근 글로벌 전자/IT산업 내에서는 승자와 패자의 명암이 점차 뚜렷해지고 산업간 컨버전스가 심화되면서 산업 내 통합과 이종산업과의 M&A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M&A에 있어 M&A의 달인으로 평가되는 기업들이 대형 M&A 후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