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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노후 산업단지, 융합공간으로 재편 ‘경쟁력 강화’ 노후 산업단지, 융합공간으로 재편 ‘경쟁력 강화’ 정부, 25개 산단 리모델링에 역량 결집 ‘추진’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에 정부역량을 결집해 산업단지를 청년층이 선호하는 창의·융합 공간으로 재편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5개 리모델링 단지(구조고도화 17개, 재생 8개)에 단지별로 2~3개의 융복합집적지를 조성하고 이를 거점으로 전체 산단의 공간재편을 유도한다는 것. 융복합 집적지에는 TP, 전문연, 시험인증기관, 디자인센터 등 산업기반시설을 이전·집적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부처별 산단관련 사업을 연계·활용해 보육시설, 도서관, 문화센터, 공동 기숙사 등 문화·복지·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3차 무역투자진흥.. 더보기
산업집적단지(산업단지) 질적 경쟁력 높여야 산업집적단지(산업단지) 질적 경쟁력 높여야 R&D기반 구축, 산단 입주기업 혁신역량 제고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지원할 혁신지원기관은 대부분 산업집적지(산업단지)와 격리·위치하고 있어 산단 입주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에 대한 기여도가 미약할 뿐 아니라 해외 산업집적지와 비교해도 대덕이나 구미 등 국내 산단의 혁신역량, 산학연 연계등 질적 경쟁력은 낮다는 지적이다. 이에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R&D기반 구축을 추진, 산단 입주기업의 혁신역량 제고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지난 해 12월 기준, 전국 산단은 993개(국가 41, 일반 497, 도첨 11, 농공 444)이나, 국가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TP는 4개(전국 18개), 대학은 25개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