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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해외건설 3분기 448억 불 수주…전년보다 13% 증가 해외건설 3분기 448억 불 수주…전년보다 13% 증가 올해 700억 불 목표 달성 위해 수주지원 총력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3년도 3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448억 불을 기록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700억 불 수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분기 448억 불은 전년 동기(398억 불) 대비 13% 증가한 것이며, 상반기에 전년 대비 5% 감소했다가, 3분기 중 사우디 슈까이크 화력발전(32.6억 불, 현대중공업), 모로코 사피 민자발전(17.7억 불, 대우건설) 등 대형공사 수주에 힘입어 전년보다 증가한 수준으로 바뀌었다. 아시아가 192억 불로 전체 수주액의 43%를 차지했고, 중동지역도 178억 불로 전체의 40%를 차지해 우리기업들이 전통적인 수주 .. 더보기
[산업일보][ZOOM]경제성 취약한 태양광 시장을 보호하라 [ZOOM]경제성 취약한 태양광 시장을 보호하라 신재생 산업 또 한 번의 도약 ‘디딤돌’ 구축 그동안 전력공급이 가능한 태양광에 정부지원이 집중되면서 태양열이나 지열 같은 열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지난 2010년 등록제에서 신고제로 바뀌면서 전문기업이 9,000여개로 크게 증가했으나 시공능력과 A/S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이 보급시장에 참여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1만㎡ 이상 신축 건축물은 열에너지의 일정 사용량을 신재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신재생열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HO)가 도입된다. 신재생 열에너지 보급 촉진은 물론, 열 생산을 위한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