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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수주·기계류 수입 개선, 경기회복 '꿈틀' 기계수주·기계류 수입 개선, 경기회복 '꿈틀' 광공업생산ㆍ소비ㆍ투자 등 주요 지표 개선 기획재정부가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의 흐름 속에 고용 증가세가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을 제외한 광공업생산ㆍ소비ㆍ투자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 양적완화 리스크와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6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명 늘어 두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7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으나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광공업생산은 IT 업종의 경우 오는 8~9월 스마트기기의 신 모델 출시를 앞두고 생산이.. 더보기
운송장비·기계류 설비투자 증가 운송장비·기계류 설비투자 증가 광공업 설비투자 ‘꿈틀’ 전체적 '완만한 상승' 6월 설비․건설투자가 전월대비 모두 증가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운송장비와 기계류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4.5% 증가 (전년동월대비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계류 내수출하, 항공기 도입확대 등이 그 원인으로 건설기성도 SOC 예산집행 확대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부분의 기계수주는 증가했지만 공공부분이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13.9% 감소(전년동월대비 14.5%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공공행정․서비스업을 제외한 광공업․건설업, 소비, 설비․건설투자 등 대부분 지표가 전월비 개선되면서 회복 모멘텀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IT부문이 휴대폰 신모델 출시효과 축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