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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육성, 설립보다는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해야 협동조합 육성, 설립보다는 성장기반 마련에 주력해야 경기도는 최근 신낭현 경제기획관 주재로 ‘협동조합 육성사업 평가보고회’를 갖고 올해 경기도가 실시한 협동조합 육성정책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도의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협동조합팀장, 협동조합 전문가, 10개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첫 해인 올해 도는 안정적인 협동조합 설립운영과 확산을 위해 협동조합 상담센터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개 권역별로 협동조합 상담센터를 설치해 협동조합 설립상담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설립신고 이후 운영현황, 애로사항 등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정착을 돕고 있다. 도내 6개 대학과 기업가 정신.. 더보기
신흥국 시장 불안, 우리 수출 '제한적' 신흥국 시장 불안, 우리 수출 '제한적' 급격한 수출감소 예상하지 않는 분위기 지난 6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시사 이후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올해 중 증권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2014년 중반경에는 이를 중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 때문이다.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신흥국 중 경상수지 적자가 큰 국가의 경우 자금유출에 따른 경기침체가 우려된다. 또한, 국제 원자재 가격도 하락하여 신흥국 경제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인도·브라질 등 일부 신흥국에서 외자 이탈에 따라 통화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등 외환시장 불안에 따른 경기침체 양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상수지 적자규모 및 추세, 환율변동 등을 고려할 때 인도·인니·브라질·남아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