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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중견기업들 “성장동력 찾아 해외로 해외로” 중견기업들 “성장동력 찾아 해외로 해외로” “중국, 인도 등 신흥국 비중 가장 커” 중견기업 10곳 중 8곳이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견제조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진출실태와 애로’를 조사한 결과, 수출이나 현지법인 운영 등을 통해 해외시장진출에 나서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76.8%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23.2%였다. 해외시장 진출방안으로는 ‘수출과 현지법인 운영을 병행한다’는 응답이 49.1%였고, ‘현지법인 운영없이 수출활동만 수행한다’거나 ‘수출없이 현지 생산, 판매 중’이라는 답.. 더보기
韓中 수교 이후 對中수출 1조불 돌파 - 산업일보 韓中 수교 이후 對中수출 1조불 돌파 반도체(1006.8억불) 최대 수출 기록 92년 수교 이후 올 4월까지 우리나라가 중국으로 수출한 금액이 1조41억불로 1조불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은 우리가 일본과 1965년 수교 이후 48년간 총 수입한 금액인 1조 21억불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가장 수출이 많이 된 효자 품목이었고 컴퓨터가 최대 수입됐다. 전경련에 따르면 수교 이후 중국과의 무역을 통해 벌어들인 돈이 3,445.7억불로 한화로 환산한다면 약 388조원(2012년 평균 환율 1$=1,126.8원 기준)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올해 정부 예산 342조원보다 많은 수치이다. 반면 투자는 우리가 중국보다 520억불 더 많았다. 관광객 수도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이 약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