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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25위…6단계 하락 한국 국가경쟁력 25위…6단계 하락 세계경제포럼(WEF) 발표…기재부 “북한 리스크·저성장 기조 악영향” 세계경제포럼(WEF)의 2013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25위를 기록했다. WEF는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148개국 중 25위로 지난해보다 6단계 하락했다”고 밝혔다. WEF의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는 2008년 13위, 2009년 19위, 2010년 22위, 2011년 24위로 매년 하향곡선을 그리다 2012년 19위로 반등한 뒤 올해 다시 떨어졌다. 참고로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평가한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60개국 가운데 22위로 WEF의 평가보다 3단계 높다. 분야별로 보면 ‘기본요인’이 18위에서 20위로, ‘효율성 증진’이 20위에서 23위로, ‘기업혁신 및 성숙.. 더보기
기계수주 공공부문 ↓ 민간부문 ↑ 전달보다 10.2% 급증 기계수주 공공부문 ↓ 민간부문 ↑ 전달보다 10.2% 급증 광공업생산 반도체 증가, 자동차 기계장비 감소 제조업 평균가동률 추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증가로 전환한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7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7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6.4%)와 기계장비(-5.5%) 등이 부진하며 전달보다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공업생산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4월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5월에 반등세가 꺾였다가 6월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2%로 전달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출판영상통신(3.3%) 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부동산업(-9.8%)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