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9호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
이들 부부가 수상하다?
지난 12일 개봉한 안정효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낭만파 남편의 편지>의 두 주인공이 자신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공개했다.
한국판 <도그빌>로 불리는 최위안 감독의 이번 영화는 연애시절의 감정을 되찾기 위해 남편이 아내에게 익명의 편지를 보내면서 벌어지는 부부의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남편의 상상과 아내의 상상이다.
편지를 받고 행복해할 아내의 모습은 오직 남편의 상상일 뿐이었다. 예상과 달리 편지를 받은 아내가 계속해서 다른 남자를 상상하고 누군가 자신을 지켜본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워진다. 심지어 609호의 아래층인 509호의 남자를 살피는 등 표현만 안 할 뿐 머리 속이 분주해진다. 때론 야한 상상에 얼굴이 화끈거리기까지 하다.
'산업일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일보]6개 생산제조기술이 빚어내는 ‘색깔’ 있는 전시회 (0) | 2013.09.25 |
---|---|
[9월 기계장터]판매 제품 다양화 힘입어 소폭 상승 (0) | 2013.09.25 |
[산업일보]수소 생산 효율 높이는 ‘인공 광합성’ 기능 향상 (0) | 2013.09.24 |
[산업일보]경제전문가 대다수, 우리 경제 저성장 심각 (0) | 2013.09.24 |
[산업일보]4분기 기업체감경기에 산업현장 기대감 ↓ (0) | 201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