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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HARFKO 2013 현장스케치](주)파람, '실외기없는 에어컨' 냉동 공조 전문 기업으로 비상

[HARFKO 2013 현장스케치] (주)파람, '실외기없는 에어컨' 냉동 공조 전문 기업으로 비상


2013년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실외기가 필요없는 에어컨이 등장했다. 


냉동 공조 전문제조 업체인 (주)파람은 2000년 설립이래 공냉 이동형 에어컨, 히트펌프를 비롯해 수냉식 벽걸이형 워터컨과 천장카세트형 워터컨을 출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소형부터 대형 공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특허출원으로 에너지절감효과 및 저소음을 구현한 실외기없는 에어컨을 출품,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전문설치기사가 필요없이 간편한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하며, 건물 외관에 실외기 설치가 필요없어 미려한 건물 외관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이 외에 보관이 용이한 공간절약형 에어컨과 실외기가 분리되는 신개념 DIY 에어컨을 출품,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주)파람 관계자는 "보다 간단하고 쉽게, 누구나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모방할 수 없는 냉동 공조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고 말했다. 

강정수 기자 rws81@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