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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펀드’…창업·벤처기업 키운다 ‘미래창조펀드’…창업·벤처기업 키운다 IT·모바일·헬스케어 등 첨단분야 중심 투자… 정부와 대기업, 벤처 1세대 등이 손잡고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대기업, 벤처 1세대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6000억 원 규모의 미래창조펀드 조성을 완료, 운용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미래창조펀드에는 정부가 2000억 원을 출자했으며 대기업과 벤처 1세대, 선도 벤처기업, 연기금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6000억 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6000억 원은 미래창조펀드의 성격에 맞게 IT,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기기, M&A를 통한 업종간 융복합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간 출자자가 희망하는 투자 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 더보기
국내기업 10곳 중 9곳 '경제 회복 기미? NO~' 국내기업 10곳 중 9곳 '경제 회복 기미? NO~' 조선·플랜트, 철강·금속 등 일부 업종만 평균 웃돌아 국내기업 10곳 중 9곳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회복기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회복을 느끼는 지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87.0%에 달했다. 경기회복을 느끼지 못하는 구체적인 이유로는 ‘판매부진’(41.5%)과 ‘수익성 악화’(28.3%), ‘주문물량 감소’(23.0%), ‘자금사정 악화’(6.5%) 등을 차례로 꼽았다. 한편, 기업들은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경기 회복 지연으로 수출마저 둔화되면서 올해 경제상황이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