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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올 하반기 국내 수출기업 ‘파고’ 높다 [ECONOMY]올 하반기 국내 수출기업 ‘파고’ 높다 1차 산업 부진 속, 경·중화학 공업 ‘회복’ 조짐 최근 국내 수출기업들이 넘어야 할 파고가 높았다. 그러나 올 3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의적이기까지 하다.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등 주요 IT제품은 물론, 휴대폰 부품은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성장에도 농수산물이나 섬유와 같은 산업은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지난해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상인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기업들은 수출 상대국의 경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앞으로는 ‘나이질 것’이라는 긍정적 답변을 내놓았다. 올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수출기.. 더보기
[산업일보]국내 경제성장률 회복, 지속 여력은? 국내 경제성장률 회복, 지속 여력은? 정책효과와 수출 증대에 힘입은 '반짝' 회복 "하반기에는 눈높이를 낮추고 위험관리에 충실해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는 '2013년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국내 경제, 금융, 산업 환경을 전망하고, 저성장의 장기화 위험과 금융시장의 변동성 충격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하반기 중 우리 경제가 일시적으로 전기 대비 1%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겠지만, 내년 이후에는 0%대의 저성장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아베노믹스와 맞물린 엔저 심화, 미 연준의 출구전략에 따른 자금유출입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 심화가 하반기 금융 및 주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