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영세 중소기업 환경지원사업 성공 안착 영세 중소기업 환경지원사업 성공 안착 경기북부, 환경오염물질 줄고 기업 경쟁력 높여 경기도가 북부지역 환경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 환경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받거나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지원 전과 비교해 점진적으로 감소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은 섬유·염색, 피혁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이 밀집돼 있고, 대부분 규모가 작거나 영세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중 하나로 인식돼 왔다. 경기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북부지역 10개 시·군,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북부지역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