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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수서차량기지, 전기생산 태양광발전소로 변신 수서차량기지, 전기생산 태양광발전소로 변신 전동차 등 각종 차량의 출발점과 종착점이자, 열차 편성의 재조합, 정비·청소 등 안전을 위한 사전 준비가 이루어지는 차량기지가 발전소로 거듭난다. 수서에 위치한 차량기지의 검수고(차량 경정비, 청소, 검사하는 장소)에 약 18억원의 민간자본으로 연간 2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한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수서차량기지 검수고(강남구 밤고개로 5길 46-13) 건물지붕 11,078㎡에 총 2,700장의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675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100% 민간자본으로 건설하여 연간 788.4MWh의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수서차량기지 태양광 발전소는 화석연료인 석유를 기준으로.. 더보기
에너지문제 고민끝 신재생에너지가 온다 에너지문제 고민끝 신재생에너지가 온다 목질계 바이오에탄올 제조·원천기술 선점 위한 노력 지속 전 세계가 화석연료의 고갈 및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그 방안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화석연료와 대체 가능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연구소, 학계, 산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바이오에너지 중 바이오에탄올은 내년 시행이 예상되는 수송 부문 신재생연료 사용 비중 확대 및 RFS(Renewable Fuels Standards, 신재생연료 의무혼합제도)제도와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질재료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제조 원천기술 확보 및 완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고, 그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