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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여성기업, 동남아 시장 뚫는다 여성기업, 동남아 시장 뚫는다 참여 기업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 경기도가 도내 여성기업 10개사와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도는 3D 알루미늄 쿡웨어을 제조하는 ㈜세신산업 등 10개 기업을 ‘여성기업 동남아 통상촉진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남아 통상촉진단은 오는 11월 18~23일 베트남 호치민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인구 절반이 젊은 소비층인 베트남은 높은 구매력과 소비재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아시아 주요 신흥국 중에서 잠재력이 가장 높고, 말레이시아 시장은 한국산 제품 선호도 증가로 수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추세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매우 각광 받고 있는 시장이다. 동남아 통상촉진단에 선정된 ㈜세신산업 신경옥 대표는 “지난.. 더보기
제조업 경영 환경 '내우외환'에 시달려 제조업 경영 환경 '내우외환'에 시달려 해외시장 진출 국내기업, 해외공장 국내 U턴 '아직까진…'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이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외보다 국내의 경영여건이 더 어려워 많은 기업들이 아직까지 해외공장의 국내 U턴을 고려치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해외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업체 70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제조업 경영환경 변화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해외공장 경영여건 변화를 묻는 질문에 ‘과거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37.9%로 ‘호전됐다’(15.4%)는 응답을 두배 이상 앞질렀다고 밝혔다. (‘변화없음’ 46.7%) 국내공장 경영여건을 묻는 질문에도 ‘악화됐다’(31.4%)는 응답이 ‘호전됐다’(13.6%)는 답변보다 많아 국내외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