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일보]지역 뿌리산업(금형)과 미래 젊은 일꾼들이 만나다 지역 뿌리산업(금형)과 미래 젊은 일꾼들이 만나다 광주트라이아웃센터 견학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금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금형산업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광주지역 금형산업은 매출 1조, 수출 3천억 원의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금형 기능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향후 우리지역 금형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어, 중기청에서는 젊고 우수한 기능 인력이 지역뿌리산업인 금형업체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최근 전남공업고등학교 기계과 2학년 재학생 40명과 함께 광주트라이아웃센터와 ㈜한국정밀을 방문했다. 대.. 더보기
산업현장 숙련인력이 사라진다 산업현장 숙련인력이 사라진다 청년층 생산직 기피, 베이비붐 은퇴 맞물려 숙련전수 차질 전망 우리나라 생산직의 40.8%는 50대 이상 준고령층이고 청년층은 8.8%에 불과해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은퇴가 마무리되는 향후 10년간이 생산현장의 숙련, 경험, 노하우, 암묵지 등을 청년층에게 전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주장이 나왔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오상봉 원장, http://iit.kita.net/)은 18일 '산업현장의 숙련단절이 다가온다' 보고서에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산업화를 이끌어온 베이비붐 세대의 생산현장 경험을 청년층에게 전수하기에는 생산직 중 청년층 비중이 과도하게 낮으며, 대학진학률이 하향추세를 보이는 지금이 청년층의 생산직 유입을 촉진할 절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