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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들의 스마트폰 모멘텀, 계속될까 부품업체들의 스마트폰 모멘텀, 계속될까 국내 대형 전자부품업체들의 실적 회복세 유럽 재정위기 확대 이후 수요 부진으로 약세를 지속했던 국내 대형 전자부품업체들의 실적은 2012년에 상승세로 반등했고, 이후 2013년 2분기까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실적 하락을 초래했던 경기 불안요인은 해소되지 않고 있으나, 경기와는 무관하게 성장해온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가 PC 및 TV의 침체로 인해 약화된 수익기반을 보강해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스마트폰 산업 성장 수혜는 차별화 스마트폰 산업은 초기에는 규모가 협소해 부품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나, 2011년 4분기를 기점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 경쟁이 심화되면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부품업체들에 대한 영향력도.. 더보기
[SPECIAL II]하반기 주요 산업, 세계경제 회복 힘입어 성장 기대 [SPECIAL II]하반기 주요 산업, 세계경제 회복 힘입어 성장 기대 IT 및 조선 선전…하반기 수출 증대 견인차 역할 2013년 하반기 10대 주력산업은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와 함께 IT제조산업군의 상반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조선, 일반기계 등 기계산업군이 뒷받침하며 상반기보다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생산은 철강을 제외한 모든 산업이 상반기보다 증가하고, 수출은 IT 수출 호조 속에서 조선이 견인하며 하반기 9.6%, 연간 4.4%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IT산업 호조…조선, 철강 부진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수출은 IT산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조선과 철강의 부진으로 소폭 감소했다. 10대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철강, 석유화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