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국내 최초 무인제설기 개발… 상용화 박차 국내 최초 무인제설기 개발… 상용화 박차 “해외 시장에 국내 기술력 선보이겠다" 국내 유일의 자주식 제설기 전문회사인 ㈜한국설제(대표 이재성)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원격 조종을 통해 눈을 치울 수 있는 무인제설기 ‘엔이어-알피-7000’(N’YEAR-RP7000)를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설제에서 개발한 엔이어-알피-7000은 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해 제설기의 이동방향을 조종하면, 제설기가 명령에 따라 이동하면서 눈을 밀어내는 원리이다. 제품 앞쪽에는 강철 재질의 블레이더가 장착돼 두께 30cm의 눈까지 안정적으로 밀어낼 수 있으며, 양쪽의 바퀴는 트랙(Track)형태로 설계돼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무리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잦은 폭설에 대비해 제설작업에 드는 인력 손..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