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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공작기계 내수 및 수출 모두 감소 7월 공작기계 내수 및 수출 모두 감소 월 수주 2,9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8% 하락 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월 수주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3,000억 원 이하를 기록하고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공작기계 수주는 2,9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8%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기계 내수수주는 1,3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4.5% 감소(전년 동월 대비 -0.4%)했고 수출수주는 1,651억 원으로 전월 대비 7.7% 감소(전년 동월 대비 17.9%)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가 2,32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4% 감소했으며, 범용절삭기계는.. 더보기
[ISSUE]일본 금형산업 움직임 ‘심상치 않다’ [ISSUE]일본 금형산업 움직임 ‘심상치 않다’ 일부 기업 생산재편 돌입 ‘제휴 또는 규모 확대’ 최근 일본 금형업체가 해외기업과의 경쟁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의 금형업체가 곤경에 빠진 이유 중 하나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에 일본 업체들이 안주하는 사이 한국과 중국의 업체들의 실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히타치 등 일본기업이 국내 금형거점을 대폭 축소하고, 생산방식도 재검토하는 등 모노즈쿠리를 지탱해 온 일본 금형산업이 재편에 돌입했다. 일본 기업들은 산적한 현안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본의 모노즈쿠리를 지탱해 온 금형산업이 생산재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경산성 공업통계에 따르면 금형을 제조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