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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 ‘저가 스마트폰’에 눈 돌릴까?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 ‘저가 스마트폰’에 눈 돌릴까? ‘저가 스마트폰’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이 기존의 비싼 가격에 부담감을 느끼는데다가, 스마트폰 대중화로 신비감이 걷히면서 ‘필요한 기능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보급률은 낮고 잠재 구매력이 높은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국을 공략하고, 복잡한 기능에 익숙지 않고 가격에 민감한 고연령 층에게 어필하기 좋다는 점도, 휴대폰 업체들이 저가 스마트폰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라고 보여진다. 이미 중국 업체들이 자국의 거대 시장을 발판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던 스마트폰 업계 양강, 삼성과 애플도 저가.. 더보기
중동 산유국 장관들 대거 서울로…왜? 중동 산유국 장관들 대거 서울로…왜? 아시아 에너지장관 회의…“한국,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제5차 아시아에너지 장관회의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너지 장관회의는 아시아 지역 산유국과 소비국의 에너지 장관들이 격년으로 모여 에너지 분야 이슈를 점검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카타르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쿠웨이트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아시아 각국 에너지 분야의 장관급 13명, 차관급 10명, 석유수출국기구(OPEC)·국제에너지기구(IEA)·국제에너지포럼(IEF) 등 3개 에너지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 26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아시아 에너지 수장들 서울서 한자리에 특히 석유 분야에서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