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 확산, 열감지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판매 급증
메르스 공포 확산, 열감지 카메라 판매 급증플리어 시스템, “주문량 평소 3배 껑충”[산업일보] 대한민국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열병을 앓고 있다. 현재 메르스 감염자수는 8일 현재 87명, 사망자 6명으로 세계 2위 발병국이 됐다. 정부의 방역에 대한 늦장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공서 등 공공기관, 병원, 공항 등에서 자체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열감지 카메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다.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이하 플리어)의 한승인 팀장은 “메르스 확산과 함께 열감지 카메라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병원 뿐 아니라 대기업을 비롯한 일반 기업에서도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르스가 발생한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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