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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국내 경제성장률 회복, 지속 여력은? 국내 경제성장률 회복, 지속 여력은? 정책효과와 수출 증대에 힘입은 '반짝' 회복 "하반기에는 눈높이를 낮추고 위험관리에 충실해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배현기 www.hanaif.re.kr)는 '2013년 하반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국내 경제, 금융, 산업 환경을 전망하고, 저성장의 장기화 위험과 금융시장의 변동성 충격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하반기 중 우리 경제가 일시적으로 전기 대비 1%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겠지만, 내년 이후에는 0%대의 저성장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아베노믹스와 맞물린 엔저 심화, 미 연준의 출구전략에 따른 자금유출입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 심화가 하반기 금융 및 주요.. 더보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 단가 상승 불구 수출 증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부품 단가 상승 불구 수출 증가 접속부품(PCB 등) 등 모바일관련 부품 수출 증가세 지속 올 하반기 IT수출은 엔저, 세계 IT성장률 둔화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증가세가 지속되며 사상 처음 1,600억불 수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반도체는 국내 업체의 높은 시장 지배력, 일본 Elpida 등 글로벌 구조 조정에 따른 공급 감소,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 두 자릿수 성장 등으로 수출 증가 지속이 점쳐지고 있다. 휴대폰은 성수기를 겨냥한 신규 스마트폰 출시(갤럭시노트3, 옵티머스G2 등), 신흥시장 스마트폰 수요 급증으로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다만, 주요 IT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미국의 출구전략, 유럽 경기 추가 침체 우려와 휴대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