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제조기업들, 4분기 전망 ‘숨통’ 제조기업들, 4분기 전망 ‘숨통’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실적개선 전망 기업들의 지난 3분기 체감경기 실적을 나타내는 시황지수(93)가 기준치(100)를 하회, 기업들의 체감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대상업종(11개) 중 10개 업종의 실적이 전 분기 대비 저조하거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자(105)는 핸드폰 신모델 출시 효과 등으로 유일하게 전기대비 개선세를 시현했다. 부문별로는 매출(96)·내수(94)·수출(95)·경상이익(91) 실적치가 모두 전 분기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4분기 이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101)의 경우 기준치(100)를 상회하고 있어, 기업들의 경기회복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업종별로는 전자(109)의.. 더보기 기계수주 공공부문 ↓ 민간부문 ↑ 전달보다 10.2% 급증 기계수주 공공부문 ↓ 민간부문 ↑ 전달보다 10.2% 급증 광공업생산 반도체 증가, 자동차 기계장비 감소 제조업 평균가동률 추이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증가로 전환한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7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7월 광공업생산은 자동차(-6.4%)와 기계장비(-5.5%) 등이 부진하며 전달보다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공업생산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4월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5월에 반등세가 꺾였다가 6월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2%로 전달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업은 출판영상통신(3.3%) 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부동산업(-9.8%)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