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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산업 10년 새 4배 성장, 전략사업으로 육성 필요 통계산업 10년 새 4배 성장, 전략사업으로 육성 필요 국제 통계생산규모 15위에 그쳐, 글로벌 조사기업 육성 필요 2000년 이후 10년간 국내 통계산업이 4배 이상 성장했고, 앞으로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청장 박형수)이 개최한 ‘통계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통계개발원 민경삼 연구기획실장은 ‘국내·외 통계산업 현황’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민 실장은 “국내 통계산업 규모는 2000년 2,655억 원에서 2010년 1조 1,009억 원으로 4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계정보 서비스업은 2000년 44억 원에서 427억 원으로 10배 가까이 성장해 연평균 25.5%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14.3%로 성장에 그친 전통적인 통계산업인 통계생산업을 앞지른 .. 더보기
“중견기업은 경제의 허리…성장사다리 구축” “중견기업은 경제의 허리…성장사다리 구축” R&D·세제 등 꼭 필요한 지원은 계속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견기업 대표단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다”며 “사람도 허리가 튼튼해야 건강할 수 있듯이 중견기업이 튼튼해야 나라경제도 튼튼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현재 우리나라 중견기업 수는 1400여개지만 수출의 10.9%와 고용의 5.7%를 차지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이런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각종 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중소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