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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462억 불, 전년동기 대비 22.7% 증가 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462억 불, 전년동기 대비 22.7% 증가 아시아·아프리카 시장, 석유·가스· 발전·담수 플랜트 성장세 견인 지난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22.7%가 증가한 462억 불을 기록했다. 세계경기 회복지연에 따라 상반기까지 수주가 다소 주춤했으나 3분기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형국이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과 석유․가스(Oil&Gas), 발전․담수 플랜트가 수주 증가세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사우디 슈카이크 화력발전 프로젝트(32.6억 불, 8월), 현대엔지니어링의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석유화학단지 조성 프로젝트(14.7억 불, 9월),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쉽 (11억 불, 7월) 등을 3분기 대표적 수주사례로 꼽았다... 더보기
[산업일보]꾸준한 회복세 유지하던 수출, 4분기 '둔화' 전망 꾸준한 회복세 유지하던 수출, 4분기 '둔화' 전망 美 QE 축소 논의에 따른 신흥국 리스크 등 수입국 경기 악화 올해 꾸준히 회복세를 유지해오던 수출이 4분기부터는 다시 둔화될 전망이다. KOTRA와 삼성경제연구소는 ‘2013년 4분기 KOTRA-SERI 수출선행지수(이하 수출선행지수)’를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수출선행지수는 해외 바이어, 주재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경기를 예측하는 것으로 50 이상이면 전분기 대비 수출호조, 50 미만이면 전분기 대비 수출부진을 의미한다. KOTRA 113개 무역관에서 지난 9월 바이어 및 주재상사 직원 2,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분기 수출선행지수는 5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분기 대비 3.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올해 들어 두번째.. 더보기